728x90
반응형
오늘 리뷰는 평범할 수 있는 메뉴이지만 개금 명물인 칼국수 맛집이다. 바로 '성원 칼국수'.
개금 현지인이 진짜 맛있는 칼국수 집이 있다고 해서 데려간 곳이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이미 인기가 많아 저녁 시간에 갔더니 웨이팅이 있었다. 개금 주민들 웨이팅이었는데 칼국수라 회전율이 좋아 금방 빠지긴 했다.
가게 안에 들어가 보니 말그대로 방 하나에 다른 거 없이 칼국수를 먹고 있는 사람들로 가득 들어차 있었다. 메뉴판에도 칼국수 단일 메뉴. 곱빼기는 가능이다.
칼국수 사진 고고링.
사진상으로는 평범해보이는 칼국수이지만 국물의 맛이 남달랐다. 지금도 어떤 맛이었는지 기억이 날정도로 진하지만 깔끔 담백한 사골 육수였다. 칼국수 평소에 기름져서 쉽게 질리는 맛이라고 생각했는데 다 먹을 때까지 질리지않고 계속 들어갔다. 왠지 우동이 생각나는 맛이기도 했음.
결론적으로 데려가준 언니가 여기 중독돼서 한때는 일주일에 두번씩 다녔다고 했는데 왜그런지 알거 같음. 내가 먹어본 칼국수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할 수 있을정도로 맛있는 칼국수였다.
근처가면 또 갈듯.
728x90
반응형
'먹거리😗 > 부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서면 맛집: 회가 맛있는 주점, 인해 (1) | 2024.01.02 |
---|---|
광안리 현지인 맛집: 할매 재첩국 / 아점으로 강추 (0) | 2024.01.02 |
전포 카페: 어바웃타임/ 대화하기 좋은 카페 추천 (0) | 2023.08.17 |
부산 서면/전포 맛집: 코르 파스타 바 (2) | 2023.08.03 |
[해운대] 스시난 후기 / '헤어질 결심'에 나온 바로 그 스시 (0) | 2023.01.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