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경복궁 빵집] 파네트 크루아상 팩토리 / 샌드위치 맛집

 

오늘 점심은 파네트 빵으로 정했다..!

내수동에 이사온 후로 점점 흥해가는 모습을 지켜본 동네 빵집이라 정감이 가는 곳이다.

 

요즘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외관을 꾸며두었다.

할로윈 때는 거미 장식이더니 계절마다 외관이 센스있게 바뀌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당

 

 

 

내가 제일 좋아하는 빵은 명란 바게트라 오늘도 그걸 사러갔지만 아쉽게도 오늘은 없었다 ㅠㅠ

(없는 날이 꽤 있어서 발견한다면 사서 먹어보는 걸 추천함)

 

그래서 사온게 페어펙스 샌드위치!!

 

다른 빵으로 더 유명하지만 파네트는 은근 샌드위치 맛집이다. 

소스를 우리가 아는 맛이지만 또 집에서는 쉽게 해먹을 수 없는 조합으로 잘 만드는 거 같다. 

페어펙스 샌드위치는 안에 야채 섞인 계란말이와 베이컨, 피클 그리고 매콤한 마요네즈 소스가 주인 샌드위치였다.

 

괜찮긴 했지만, 파네트의 다른 샌드위치가 개인적으로 더 맛있었다. (치킨 페스토 샌위치, 베이컨 샌드위치, 계란 샌드위치 등등 샌드위치 코너에 있는 녀석들)

 

그리고 파네트 커피도 마싯당

고소 라떼여서 빵이랑 굉장히 잘 어울림

파네트를 방문하게 된다면 꼭 커피랑 같이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 

 

 

파네트 내수동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