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스몰 굿 커피 / 해운대 주민 인증 커피 맛집

오늘은 해운대 주민으로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커피집을 소개해보려 한다.

바로 스몰 굿 커피(Small Good Coffee) !!

 

소개

찾아보니 스몰 굿 커피는 전국 체인점인데 부산 전포점이 본점인듯 하다.

스몰 굿 커피는 깔끔한 인테리어, 가격이 합리적인 맛 좋은 커피로 알려졌다.

실제로 마셔보니 인정스

 

스몰굿 커피 정문스

 

위치

스몰 굿 커피 마린시티점은 마린시티 해안가 도로에 있는 카페로 해안가를 걷다가 들러서 커피를 테이크아웃 해 가기 좋다. 우리 가족은 보통 동백섬 산책하러 가는 길 또는 돌아오는 길에 한잔씩 사서 마시면서 간다. 

 

매장 안에 테이블이 있긴하지만 좁아서 테이크아웃 위주의 카페인 것 같다. 대표 메뉴인 스몰굿 커피가 워낙 양이 적어서 호로록 마시고 가는 것도 가능할거 같긴하다.  친구들끼리 오래 앉아서 수다떨면서 마시기엔 매장이 넘 좁고 주인장과 면대면이긴 하다,, 그래서 테이크아웃 추천. 매장은 전면 유리창 인테리어라 깔끔해보인다.

 

음료 메뉴판

 

매장 유리창에 붙어있는 음료 메뉴판..!!

대표 메뉴는 상호와 같은 스몰 굿 커피다.

 

대표메뉴, 스몰 굿 커피

 

스몰 굿 커피, 맛 후기

이렇게 생긴 커피인데, 여자 손만한  작은 크기의 라떼이다. 우유 비율이 높은 라떼 위에 달콤한 크림층이 두껍게 올라간 커피다. 양이 적고 달면서 부드러운 맛이라 후식으로 딱인 것 같다. 양이 적어서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기때문에 다음에 또 사먹고 싶어지는 그런 커피다. 

 

보통 카페에 가면 라떼나 비엔나 커피를 마시는 사람으로서 크림도 맛있고 라떼 맛 자체도 괜찮은 커피인거 같다. 커피가 땡길때 마시기엔 커피양이 부족하게 느껴지지만 밥먹고 디저트 개념으로 마시는 커피로는 딱이라고 생각한다.

가격도 테이크아웃 시 3,500원이면 요즘 크림 올라간 커피치고 괜찮은 가격이다. (매장에서 마시면 + 1000)

 

 

마린시티 해안가에서 밥먹고 후식으로 스몰굿 커피 마시면서 해안가 산책하는거 강력 추천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