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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신촌 서점] 이대 교내 교보문고 / 학생 할인 가능한 서점 오프라인 서점이 사라지고 있는 요즘, 서대문구에서 갈 수 있는 교보문고를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이대 교내에 있는 교보문고입니다. 위치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건물인 ECC 건물 안에 위치해있는 교보문고이고, 이씨씨 지하4층(B4)은 외부인 출입이 가능한 곳이기에 재학생 뿐만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점입니다. 매장 규모 매장 규모는 아담한 편이지만, 모든 분야의 책이 카테고리별로 정리가 잘 되어있고 분야별 책 추천 매대도 있습니다. 분야별 매대를 구경하면 과학, 인문, 한국 소설, 외국 소설 등 현재 유행하는 책들의 주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찾는 책이 있다면, 미리 전화를 해 재고가 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없는 경우, 다른 교보문고 재고를 확인해주고 연계해주는 등 다른 교보문고.. 2022. 12. 22.
[스타벅스] 차이 티 라떼 / 겨울 스타벅스 음료 추천 차이 티(chai tea)란 인도의 전통 밀크티입니다. '차이'(짜이)와 '티' 모두 '차'를 의미하기 때문에 인도에서는 그냥 '짜이'라고 부르지만 서양식으로는 '차이 티' 또는 '차이 티 라떼'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타벅스에서도 인도식 밀크티 차이 티 라떼를 접할 수 있는데요, 사시사철 메뉴에 있지만 음료 특성상 특히 겨울에 프로모션을 많이해 매해 겨울 메뉴판을 장식하는 음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이티는 홍차 베이스에 따뜻한 스팀 우유를 부은 뒤 계피 등 향신료의 맛을 더한 밀크티입니다. 차이 시럽이 달기 때문에 생각보다 달콤한 맛이 강하고 중간 중간에 향신료로 인한 매운향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계피의 매운 향과 달콤함, 그리고 우유의 부드러움의 조화를 좋아.. 2022. 12. 21.
[스타벅스] 아몬드 토피넛 캔디 /간단 간식, 선물용으로 추천 스타벅스 기프티콘 기한이 하루 남아서 급하게 스타벅스에 방문했다. 9000원 짜리 깁프티콘이어서 음료 하나 하고 뭘 추가로 살지 구매하다 고른게 '아몬드 토피넛 캔디' !! 참고로 깁프티콘 금액을 모를때는 카운터에 스타벅스 파트너께 "금액 얼마인지 확인해달"라고 얘기하면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차이티 라떼 5,500원에 캔디 3,500원 해서 정확히 구천원을 맞췄다. 깁티 금액을 정확히 맞췄을 때의 뿌듯함이란~~!! 포장지는 이렇게 생겼다. 남자 손바닥만한 사이즈다. 반전은 내용물인데 낱개 포장이 되어 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좋고 가방에 넣어두고 달달구리가 먹고 싶을 때 꺼내서 먹기 좋다. 토피(Tofee)는 설탕, 버터 등을 녹여서 굳혀 만든 것인데 외국판 달고나로 볼 수 있다. 설탕 외에 .. 2022. 12. 21.
[수영장] 서대문구, 이대, 신촌 수영장: 아현스포렉스 / 6개월 이상 다닌 후기, 장단점, 팁 2022 여름부터 수영을 시작해 겨울까지 다니고 있다. 내 첫 수영장이자 계속 다니고 있는 수영장은 아현스포렉스이다. 종로구에 사는 나한텐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의 수영장은 아니지만, 집에서 버스로 20분이고 주 생활권이 이대라 아현스포렉스로 정해서 다니고 있다. (참고로 이대역에서 걸어서 20분, 버스로는 체감 5분이다.) 이제 육개월 정도 같은 수영장을 다니다보니, 그리고 중간중간 다른 수영장도 방문해보니 아현스포렉스의 장단점을 알겠다 싶어 다른 이들에게도 도움이되고자 후기를 남겨본다 :) 장점 1. 프로그램 다양, 시간대 다양 공립이 아니라 사설이다 보니 수영 프로그램과 시간대가 다양하다. 공립 수영장 프로그램을 알아볼땐 성인 저녁 강습이 없어서 직장인은 새벽반밖에 들을 수 없는 곳이 많았다. .. 2022. 12. 19.
[자취 팁] 월세 전등 나갔을 때 대처 방법 / 가장 먼저 해야 할 것 자취를 하다보면 본가에서는 겪지 않았던 당황스러운 일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중 하나가 전등이 나가는 것인데요, 처음에는 당연히 형광등을 갈아보려고 시도할 것입니다. 문제는 형광등을 갈아도 불이 들어오지 않을 때입니다. 저 역시 형광등 깜빡거림 -> 금방 형광등 나감-> 갈아도 더이상 켜지지 않음 의 단계를 거쳐 전등이 완전 나갔음을 인정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형광등 등의 경우 대부분 안정기 문제 또는 콘덴서 문제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깜빡이는건 콘덴서, 아예 불이 안들어오는 건 안정기 문제로 추정하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 되었든간에 해결을 해야하는데, 처음 문제 상황을 겪는 분은 무엇부터 해야할지 고민이 시작됩니다. 안정기 교체는 어떻게 하는 것이지?.. 2022. 12. 16.
[밀키트 추천] 마켓컬리 정호영의 '키츠네 유부우동' / 겨울 밀키트 추천 마켓컬리에서 정호영 셰프의 밀키트 '키츠네 유부우동'을 사서 먹어보았는데, 생각보다 더 맛있고 간편해서 소개해드립니다. 우선 '키츠네 우동'이란 유부가 들어간 우동을 의미하는데요, 재미있는 점은 키츠네가 일본어로 여우를 뜻한다는 점입니다. 일본에서는 여우가 유부를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어 유부 우동을 '여우 우동'이라고 귀엽게 부른다고 합니다. '냉장고를 부탁해'로 우리에게 알려져있는 정호영 셰프는 서울에서 '우동 카덴'이라는 우동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에도 선정된 일식당으로 맛이 좋기로 소문이 난 일식당입니다. 오늘 밀키트로 소개할 '유부우동'은 우동카덴의 인기메뉴 중 하나인데, 주재료가 조미유부와 우동면발 이라는 점에서 간단해 밀키트로 발매된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도 정상가 6100.. 2022. 12. 16.
[티스토리 팁] 스킨 변경 후 네이버, 구글 다시 연결해야 하나요? 먼저 정답은 네, 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스킨을 변경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생각해봐야 하는 점은 스킨을 변경하면 블로그의 html이 초기화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네이버, 구글에서 서치 가능하게 html에 삽입해둔 메타 코드도 사라지게 됩니다. 이런 점에서 스킨 변경을 하지말라고 하는 것인데요, 이미 변경을 한 시점에서 다시 네이버와 구글 코드를 등록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겪고 있는 분들은 아마 다른 검색 엔진에서도 내 블로그 글을 서치할 수 있도록 네이버 또는 구글의 메타코드를 블로그 html에 삽입한 적이 있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문제해결의 핵심은 검색엔진 메타코드를 html에 다시 넣는 것입니다. 코드를 넣는 방법은 이미 알고 있다는 가정하에 최대한.. 2022. 12. 15.
[수영복] 딜라잇풀 스키 수영복 / 겨울 수영복 추천, 너무 귀여움 딜라잇풀 알프스 스키 수영복!! 내 최애 수영복인데 후기가 많이 없어서 들고 왔다. 여름에 사서 한 시즌 잘 입고 겨울돼서 다시 강습에 입고 가고 있다. 설산에 스키 그림인데 은근 여름에 참 잘어울린다는 사실..!! 무엇보다 수영복인데 설산 스키장을 보여준다는 모순이 나를 끌어당겼다. 실사는 다음과 같다. 공홈 사진보다 훨씬 쨍한 발색. 훨씬 차분하면서 꽉찬 하늘색이다. 그래서 물속에서 더 튀고 예쁨을 발산한다 딜라잇풀 수영복을 보면 느끼는게 디자인도 힙하지만 프린트를 참 쨍하게 잘 뽑는거같다. 뒷면은 크로스백 형태. 사실 엉덩이 부분을 보여주고 싶어서 뒷면 사진을 가져왔다. 딜라잇풀 수영복은 엉덩이가 높게 올라오는 편이라, 엉커버리지가 좋고 허릿살을 많이 커버해주는 편이다. 내가 딜라잇풀 수영복을 즐겨.. 2022. 12. 14.
[락피쉬 웨더웨어] 메리제인(Navy) / 장단점, 사이즈 팁 10월엔 신발만 세 켤레를 샀다. 유독 물욕이 심한 달이었다; 그 중 하나가 락피쉬 메리제인이다. 작년부터 벨벳 재질 메리제인이 눈에 밟혀서 벼르고 벼르다가 올해 드디어 샀는데, 무한 검색 후 구매한건 락피쉬 퀼티드 메리제인. 가장 만만한게 빅토리아 슈즈 메리제인과 락피쉬여서 나 역시 그 둘로 선택지를 좁히고 비교 끝에 락피쉬를 선택했다. 그 이유는, 둥근코(빅토리아) 보다는 날렵한 모양이 더 마음에 들어서 통풍이 더 잘된다는 후기를 보고 락피쉬 발등 끈이 고무줄이어서(빅토리아는 버클형) 사이즈 유동성이 더 클거 같아서 내가 구매한 밑창 퀼티드 버전이 아무래도 푹신할 것 같아서 이러한 이유로 락피쉬 퀼티드를 사서 한 달간 신어본 결과, 내가 위에 말한 장점들은 모두 사실이었다..!! 특히 발등 고무줄 끈.. 2022. 12. 13.
[광화문/경복궁 빵집] 파네트 크루아상 팩토리 / 샌드위치 맛집 오늘 점심은 파네트 빵으로 정했다..! 내수동에 이사온 후로 점점 흥해가는 모습을 지켜본 동네 빵집이라 정감이 가는 곳이다. 요즘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외관을 꾸며두었다. 할로윈 때는 거미 장식이더니 계절마다 외관이 센스있게 바뀌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당 내가 제일 좋아하는 빵은 명란 바게트라 오늘도 그걸 사러갔지만 아쉽게도 오늘은 없었다 ㅠㅠ (없는 날이 꽤 있어서 발견한다면 사서 먹어보는 걸 추천함) 그래서 사온게 페어펙스 샌드위치!! 다른 빵으로 더 유명하지만 파네트는 은근 샌드위치 맛집이다. 소스를 우리가 아는 맛이지만 또 집에서는 쉽게 해먹을 수 없는 조합으로 잘 만드는 거 같다. 페어펙스 샌드위치는 안에 야채 섞인 계란말이와 베이컨, 피클 그리고 매콤한 마요네즈 소스가 주인 샌드위치였다. 괜찮..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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