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태국에서는 현금, 카드 보다 GLN 스캔을 제일 많이 사용하는데,
GLN 스캔은 우리나라로 치면 카카오페이 격입니다.
스캔을 통해 통장에서 바로 가게로 이체가 되며, 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결제 가능이에요.
그리고 카드와 달리 적은 금액도 결제가 가능해서 물가가 저렴한 편인 동남아 여행에 제격이에요.
저는 태국, 방콕에 무현금 카드만 달랑 들고왔다가 카드 안되고 스캔만 가능한 곳이 너어어무 많아서
결국 스캔 설치를 방금 완료하고 왔어요.
제가 이용한 앱은 토스앱인데요, 개별적으로는 하나, 국민은행에서 GLN 스캔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토스의 경우 모든 은행 계좌 연결이 가능한 플랫폼이기 때문에 토스를 통한 이용방법 알려드릴게요.
먼저, 한국에서 모든 토스앱을 통해 GLN 신청까지 모두 완료하고 오는거 추천드립니다. 물론 로밍하는 분들은 관계없겠지만, 해외 유심을 교체한 상태에서는 본인인증이 불가하기 때문에 한국 유심 상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인증은 다 하고 오는게 좋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여행 중간에 신청한거라 한국 유심으로 교체하고 모든 작업이 끝난 후 또 다시 해외 유심으로 바꿔끼는 번거로운 작업을 해야했어요. 하지만 그말 즉슨, 나온 출국 후에도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방법:
1. 한국 유심을 끼운 상태에서, 토스앱을 깐다.
2. 본인인증 절차를 모두 거치고 홈 화면 메뉴 중에서 [전체]에 들어간다.
3. 쭉 내리다 [결제] 섹션 중에 [GLN 해외 결제하기] 선택
4. 본인 사용 계좌 연결해주면 끝
5. 이후 스캔 사용할 때는 아래 사진(홈화면)에서 라이언 스티커 옆, 큐알 모양을 누르면 바로 사용 가능.
환율 표시되어있는 부분에서 바트 섹션 눌러도 뜹니다.
6. 돈 충전해서 사용 추천. 더 편리함
토스에서 GLN 스캔이 가능하다는 점만 알면 사실상 토스에서 시키는대로 따라가기만 하면돼서 매우 쉽습니다.
꼭 한국 유심 상태에서만 본인인증 가능하다는 점, 이후 해외 유심으로 바꿔끼워도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만 염두에두고 태국에서 GLN 스캔 꼭 써보세요.
완전 저세상 간편함
++ 참고로 해외유심 꼈다 뺐다해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 충전으로 사용시 귀국하면 남은돈 환급받는거 잊지마세요..! 잊혀진 돈이 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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