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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겨울 면 스타킹 케이삭스 추천 (땡땡이, 체크 패턴) / 따숩고 매우 귀엽

by 루루이드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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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스타킹의 계절이다.

 

예쁘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특히 바지랑 같이 입으면 내복이 따로 없다.

매해 겨울마다 스타킹을 꼭 하나씩 사게 되는데 이번 겨울엔 추워서 면 스타킹으로 구매해 봤다.

 

면 스타킹 후기

면 스타킹 모음

 

이 친구들인데, 검은 땡땡이, 검정 체크, 브라운 체크로 사봤다.

사실 땡땡이 회색 버전을 오프라인에서 먼저 사서 신어보고 브랜드를 검색해서 다른 디자인도 구매하게 되었다.

 

처음에 Ofr(오에프알) 에서 샀는데 편집샵이다 보니 아무래도 직접 서칭해서 사는게 훨씬 저렴했다. 한 반 값정도..?!

오프라인 편집샵이 예쁜 양말, 스타킹을 소개해주면 직접 가서 구경하고 사서 신어본다음, 괜찮으면 브랜드 서칭에 들어가서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많이 구입하는 게 좋은 것 같다. 

 

그렇게 검색해서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본 땡땡이 말고 같은 브랜드 체크 스타킹도 사게 되었다. 갖고 있는 회색 땡땡이가 재질, 길이 등등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괜찮아서 같은 브랜드니까 믿고 샀다. 심지어 한국 브랜드라서 더 좋음!!

 

착용감

막상 신어보니까 땡땡이보다 체크가 더 마음에 들어서 자주 신고 있다. 땡땡이랑 체크랑 질감이 좀 다른데, 면은 좀 더 짱짱 쫀쫀 느낌이라면(일반 면 스타킹) 체크는 실이 좀더 얼기설기인데 체크 감성에 잘 어울리는 조직감인 것 같다.

무엇보다 면 스타킹이라서 따뜻하고, 무늬 스타킹이라 포인트 주기 좋다. 겨울 하의는 아무래도 돌려막기 하게 되는데 저렇게 포인트 스타킹을 바꾸어 가며 입어주면 같은 치마이지만서도 새롭게 입을 수 있다는게 특장점인거 같다. 

 

블랙 체크

 

사진은 찍기가 애매해서 그냥 저렇게 찍었다. ㅋㅋㅋ 아까 내가 말한 얼기설기 조직감도 잘 보이고 신었을 때 체크가 어떤 느낌인지도 현실적으로 잘 나온 사진인거 같아 정보용으로는 괜찮은듯 싶다. 더비슈즈나 메리제인 같은 신발이랑 잘 어울리는데 요새 너무 발이 시려서 두꺼운 운동화랑만 신고 있다. 내가 보기엔 운동화랑도 괜찮은 것 같다. 

 

블랙 체크가 너무 튈 줄 알았는데 의외로 회색 땡땡이 포함 네 가지 중에 제일 맘에 들어서 잘 신고 있는 무늬이다. 노란빛 도는 아이보리랑 검은 줄 조합인데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고 귀여움. 

 

구매 방법

구매방법은 쇼핑 검색창(초록창이든 다음이든) K'sox 라는 양말 브랜드명을 치면 파는 쇼핑몰들이 주르륵 나온다. 그 중에서 가격비교하고 같이 살 다른 취향의 양말, 스타킹이 있는 곳으로 정해서 사면 된다. 보통 가격대는 하나당 칠천원, 팔천원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요새 양말값 비싼거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했다. 

 

K'sox(케이삭) 은 찾아보니까 꽤 오래된 우리나라 양말 브랜드인데 자체 홈페이지도 가지고 있지만 아쉽게도 도매로만 판매한다고 한다 ㅠ 예쁜 양말, 스타킹이 많아서 소매로 살 수 있으면 사려고 했는데 아숩,,, 

 

결론적으로 이번에 구매한 케이산 면 스타킹 넘나 귀엽고 따뜻하고 괜춘해서 왕 추천추천 

올 겨울 다들 깜찍한 무늬 면 스타킹 신고 방한합시다~~!!! 

 

 

빨래 시 주의사항: 빨래할 때 빨래망에 꼭 넣어서 세탁해야 합니다. 그냥 넣고 돌렸다가 면에 보풀 다 일어나서 내의가 된 면 스타킹이 있어요.. 꼭 빨래망에 넣어서 망가지는 것 방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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